《수발간호 대표자 베를린 지역 건강 세미나》 참가

2022년 6월8일 12시 베를린 슈판다우 지역의 All Seosons에서는 《수발간호 대표자 베를린 지역 방문 및 베를린 지역 건강 세미나》행사가 있었다. 해로 봉지은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고 김옥순 재독 간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혜자들과 봉사자들의 참석을 환영하고 베를린 봉사자와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식 베를린 봉사자는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함께한 수혜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자, 김수정, 최수자 파독근로자 지원 사업 운영위원회의 소개가 간단히 이어졌고 파독 근로자 보건 건강 관리 지원 사업에 처음부터 함께 해 더욱 친근한 김옥배 간사의 환영인사가 있었다.운영위원회원인 이용자씨가 <장기 요양 등급과 급여 서비스>라는 테마로 강의를 진행했다. 독일 장기 요양 강화법 이후와 코로나 판데믹 기간에 급여서비스도 다소 변화되었기에 현장 경험사례를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테마에 접근한 열정강의는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의가 끝나자 김옥순 회장은 이날 참석하신 분들을 대표해 베를린 최고령자인 허복림(92세)여사에게 준비한 꽃을 증정하고 세미나에 참석해 본이 되어주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체 사진 촬영후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상호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파독 교민 근로자의 다큐영화를 찍는 유학생 이산하씨가 재능 봉사로 함께하며 현장의 따뜻함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