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에게 추석 선물 배달

9월 13일, 한민속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사단법인 해로>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정성스레 빚은 송편과 고소한 기름냄새를 풍기며 색색으로 부쳐낸 전,그리고 찐옥수수를 베를린에 거주하시는 고령의 한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신 한인 환우들께 배달해 드렸습니다.

타향의 명절은 명절분위기를 탈 수 없기에 집에 혼자 계시는 분들은 더욱 쓸쓸하기 마련이라 고국의 명절음식을 싸들고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하시는 모습에 해로 자원봉사자들은 더욱 보람을 느끼며 기쁜 추석한마당에 같이 기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