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도움 자원봉사자 1기생 배출

지난 11월 23일 40시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한 <해로 일상생활 도우미 Alltagsbegleiter bei HeRo e.V. > 15명이 새로 배출되었다.

<사단법인 해로>해로는 베를린 시의 인정을 받아 Entlastungsbetrag (경감급여)에 대한 급여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Unterstützung im Alltag(일상생활 지원-팀장 박경란)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다.

이 일상생활 도우미 교육에는 아비투어를 마친 10대에서 연금생활에 들어간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모녀 간에 또는 부부 간에 동급생으로 함께 나란히 교육을 받는 특별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음급시 대처방안, 위생, 독일 의료체계 등 요긴한 정보가 담긴 자원봉사자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유익한 교육을 받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재가형 장기요양 환우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