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 2024
해로 노래교실 ‘Fest der Kulturen’ 공연
2024년 5월 31일 베를린-크로이츠베르크 비밥(Bebop)에서 ‘Fest der Kulturen’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13시 개회식부터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 해로의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합창 공연은 특히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인 이민자의 역사를 다룬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선한 능력으로(of good powers)”, “내맘의 강물”, “홀로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날 합창단 지휘는 김은용목사님이 서미현 선생님이 피아노 반주를 해주셨습니다. 행사 안내 부스에서는 이정미팀장님 단체와 해로 호스피스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다양한 문화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HeRo e.V., Club Dialog e.V., 베를린 베트남 협회, Brandenburg e.V., 베를린 종교 포럼, Abdilkader Asli & Band 등 다양한 조직이 이날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본 행사는 2024년 ‘Woche der pflegenden Angehorigen’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