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한식 도시락 나눔봉사

코로나19와 봉쇄 조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 한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해로와 주독일한국대사관이 2월 10일과 11일에 걸쳐 베를린 지역 고령 동포 어르신 100분께 한식 도시락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자원 봉사자들과 관련자들 모두 사전에 코로나 신속검사를 실시했고, 참가 내내 마스크를

독거어르신 연말선물 배달

사단법인<해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베를린에 거주하시는 80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노인 및 수발등급자 어르신들께 연말선물을 배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베를린 민주평통 회원들이 모금하여 선물을 마련하고 해로와 협력작업으로 선물을 포장하고 배달하였다. 선물을 받으신 맞으시는 어르신들은 크게 기뻐하시며 연말연시의 훈훈한 동포사회의 정에 감사를 표했다.

독일 PSD 은행의 미래어워드 수상

사단법인 <해로>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PSD 은행 주최 미래어워드 온라인 참여상에서 9위를 차지하였다. 코로나 규제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최측은 소외된 동포 이민자와 고령 장기요양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활동하는 해로의 활동상이 독일인들에게 크게 공감을 얻어 온라인투표에서 9위를 차지하였다. 상금 1500유로는 앞으로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요양을

소그룹 세미나 “성인병”

코로나 제한조치로 대규모 모임이 금지된 현실에 맞추어 사단법인<해로>는 매년 개최하던 "치매예방의 날" 행사를 소규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행사 참여인원은 협소한 공간을 감안, 6명 이하로 제한했다. 최소 1.5m 간격을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입장 시 위생을 위한 손 소독은 필수였다 3번째 소규모 세미나의 주제는 "성인병"으로 10월 21일, 사단법인 <해로>

코로나를 물리치는 한방세미나 열기

사단법인 <해로>는 모임에 제약인 많은 코로나 조치에 부흥하여 매년 개최되는 '치매예방의 날' 행사를 소규모로 여러회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그 첫번째 모임은 2020년 10월 5일 '한방'을 통한 건강지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베를린 Schöneberg에 있는 한 노인 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재독 한인간호협회와 연계한 ‘한방 세미나’ 강좌였다. 첫

2020 작은 추석모임

사단법인 <해로>는 10월 1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파독간호사로 구성된 해로 자조단체인 GuteN66 의 모임 속에서 작은 추석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년과 같은 큰 모임은 아니었지만 최소한의 반가운 분들이 모여 조촐하게 음식을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내년 추석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많은 분들이 모여

미니잡 세미나 참여 열기 후끈

지난 2020년 9월 30일 베를린 이민자 취업 상담센터 지도원인 안나 바스탄 씨가 이끈 '미니잡 세미나'는 코로나 인해 제한된 인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취업현장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추가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점들 모두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이민자 협의회인

AUA 자원봉사자 수료식

AUA(Angebote zur Unterstützung im Altag)는 독일 요양보험에서 지원하는 재가서비스다. 사단법인 <해로>는 이 활동에 배치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일상생활 도우미 교육'을 시행한다. 지난 2020년 8월 29일, 일상생활 도움 자원봉사자가 두번째로 배출되었다. 3개월간 토요일마다 진행된 수업에 꾸준히 참석한 도우미 9명. 단 한번의 지각이나 결석이 없었던 개근자

찾아가는 음악회 “라파”

사단법인 <해로>의 찾아가는 음악회 팀 "라파"는 소외된 이들이 있는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음악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8월26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시기에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일 Seniorenkreis가 있는 곳을 찾아가 연주하였다.

슈뢰더김 여사 최고령어르신께 옷선물

슈뢰더 김 독일 전총리 부인은 2020년 6월 이후 <사단법인 해로>의 후견인이다. 슈뢰더 김여사는 <해로>가 소재한 베를린의 최고령 어르신 두분에게 직접 디자인하고 바느질을 한 옷을 선물하였다. 전총리 부부가 나란히 입고 사진을 찍어 독일 유명 잡지에 소개된 것과 같은 옷을 선물 받은 분은 91세의 T 옹과 90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