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지난 3월 중순 이후 여전히 코로나 19에 대한 규제조치가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는 사단법인 <해로>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6월 1일 성령강림대축일 연휴를 맞이하여 베를린 샬로텐부르크에 있는 성카밀루스 요양원에서 마스크를 쓴 음악인들이 요양원 거주인들과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1인 연주의 경우는 실내에서, 단체 연주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여전히 코로나 19에 대한 규제조치가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는 사단법인 <해로>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6월 1일 성령강림대축일 연휴를 맞이하여 베를린 샬로텐부르크에 있는 성카밀루스 요양원에서 마스크를 쓴 음악인들이 요양원 거주인들과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1인 연주의 경우는 실내에서, 단체 연주는
5월 29일은 이웃의 날입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떨고 있는 2020년의 이웃의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쓸쓸해진 이웃 간의 교류를 잊지 않기 위해 많ㅇ느 제한 속에서도 적극 격려되었습니다. 사단법인<해로>는 상담실이 위치한 Bernhardstraße의 이웃과 이 날을 보냈습니다. 앞을 지나는 이웃들이 길에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문을 열어
하노버에 거주하는 슈뢰더김 소연 여사는 사단법인 <해로>의 활동을 보고 필요하신 한인 어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수 바느질한 천마스크 50개를 <해로>로 보내셨다. 하나 하나 봉투에 담고 일일히 이름을 쓴 편지를 동봉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마스크 선물. 배달에 나서는 <해로> 자원봉사자들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독일에서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이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가운데 곳곳에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나누어 달라는 기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손수 제작하신 천 마스크를 기증하신 베를린 간호사분 항암치료 중에 12살 난 아들과 같이 만든 천 마스크를 보내주신 광주의 환우 개인적으로 전달 받은 마스크를 기꺼이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에 직면하여 사단법인 <해로>는 감염의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와 고령자를 일일히 방문하여 코로나 시기에 가장 필요한 필수품인 손세정제, 마스크, 물티슈를 사랑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사회적 격리 조차 발동되고 코로나 전염병의 기승을 떨치는 4월 1일 부터 8일 사이에 마스크와 1회용 장갑을 착용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Kultur Tür 는 베를린 적십자에서 발행하는 문화계간지이다. 이 잡지 2020년 4월호에 "더불어 함께 하는 노령기" 라는 제목하에 사단법인 <해로>를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 실린 봉지은 <해로> 대표 간호사 직업교육생인 기자가 베를린 한인 디아스포라가 자력으로 자국민 노령이주민을 케어하는 단체 <해로>에 관심을 갖게된 연유와 <해로>의 설립 과정을
베를린에 있는 한국 킨도 지사에서 프리미엄 물티슈 50박스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재가형 호스피스, 재가형 요양 돌봄을 받고 계시는 일세대 어르신들 그리고 해로 자원 봉사자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동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킨도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0년 3월 부터 독일 재독한인을 위한 교포신문에 <사단법인 해로>의 정기 칼럼란이 생겼습니다. 독일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과 건강 요양에 관한 소식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긴 것에 기뻐합니다. 앞으로 격주로 게재되는 <해로 칼럼>은 해로 일반자원봉사 박경란 팀장님이 맡아서 써주실 것입니다. http://kyoposhinmun.de/serie/2020/03/02/4518/?fbclid=IwAR3V7roxbBe7LJVsziTLp_0vGkjfuIPjcZuxoShBjc3F9_K-5GwJ6FdT0cI : 기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