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보건의료재단 방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단장 이승욱교수, 전용일교수, 양순옥교수, 이명숙 박사, 국제의료재단 이정미 대리) 연구진이 1월 28일 오전 9시 해로를 방문했습니다.베를린 간호협회 김연순회장, 파독 근로자 지원사업 신성식 담당관,문정균 재독간호협회 회장,고광표 일세대 선생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해로팀(이정미 호스피스 팀장, 박경란 일상생활 지원 팀장) 소개에 이어, 활동사항, 비젼을

베를린 환우와 설날 떡국잔치

지난 1월 25일 한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해로>는 베를린 전역에 흩어져 계시는 환우 여러분을 초대하여 떡국을 끓이고 대접하며 같이 명절을 쇠었습니다. 특히 이날 오신 어르신들의 90%가 혼자 사시는 독거어르신이어서 모인 시간이 더욱 따뜻한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베를린 한인 단체가 진행하는 여러 설행사에 참여하셨다는

사단법인 해로의 최고령 자원봉사자

<사단법인 해로>의 중심은 자원봉사활동이다. 해로는 현재 35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17명의 이상생활 도우미 자원봉사자, 5명의 일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각각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연령은 이제 막 대학입학자격의 취득한 사회초년생으로 부터 연금생활에 들어가신 전직 간호사까지 폭넓고 직업군 역시 다양하다. 현재 춘추가 여든일곱이신 고광표옹은 지난

‘당케기도모임’의 콘서트 수익금 해로 전달

베를린의 《당케 기도모임》은 파독 간호사분들의 소그룹 기도모임입니다. 매년 해로의 음악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데 지금까지 6명의 장학생이 배출 되었습니다. 당케기도모임이 지난 12월 14일, 성마르틴 교회에서 행한 '대림음악회'에서 생긴 모든 수익금을 .<사단법인 해로>에게 전액 기증하였습니다. 베를린의 독거노인과 고령 환우를 찾아다니며 봉사하는 일에 요긴하게 써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이동하는 음악회- 도미칠 요양원 공연

[음악이 여기 있다 - 해로 무료 이동 콘서트 ] "음악은 위로를, 기쁨을 가져다주고, 음악과 연결됨으로 치유된다" - 그것은 우리의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 <해로 이동하는 음악회> 공연단은 운신이 불편하신 분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주로 한인이 계신 베를린의 양로원을 방문하여 공연하며 이를 통해 그 곳에

일상생활 도움 자원봉사자 1기생 배출

지난 11월 23일 40시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한 <해로 일상생활 도우미 Alltagsbegleiter bei HeRo e.V. > 15명이 새로 배출되었다. <사단법인 해로>해로는 베를린 시의 인정을 받아 Entlastungsbetrag (경감급여)에 대한 급여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Unterstützung im Alltag(일상생활 지원-팀장 박경란)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다. 이 일상생활 도우미 교육에는 아비투어를 마친 10대에서 연금생활에 들어간

사단법인 해로를 위한 자선음악회

베를린 빌머스도르프에 위치한 <제7안식교 한인공동체>에 소속된 젊은 음악인과 음악생도들은 파독근로자 한인 1세대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매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은 전액 <사단법인 해로>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0월 12일 저녁 7시에 베를린 빌머스도르프의 Koblenzer Strasse 3에서 개최되었으며 바리톤 서동근, 바리톤 강한열, 테너 안동현, 테너

성황리에 마쳐

<사단법인 해로>는 지난 10월 5일 베를린에서 <치매 예방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재외 동포재단과 파독 근로자 보건 건강 관리사업 베를린 지부가 후원하였다. 올 해 4회째인 해로의 치매 예방의 날 행사는 맨 첫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2회 행사는 한인회와의 협조 속에 가을추석잔치에서 어르신들께

요양등급평가단 방문을 도움

<사단법인 해로>에서는 독일 요양등급 평가단인 MDK의 요양등급 여부 판정을 위한 검사에 해당 환우의 가정을 방문하여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1 세대 어르신들의 요양등급 신청 단계부터 등급심사를 위한 검사자의 방문시 통역, 결과 결정 통보 이후에 급여혜택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필요에 따라 자원봉사자의 배치, 이후 방문과 돌봄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환우들에게 추석 선물 배달

9월 13일, 한민속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사단법인 해로>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정성스레 빚은 송편과 고소한 기름냄새를 풍기며 색색으로 부쳐낸 전,그리고 찐옥수수를 베를린에 거주하시는 고령의 한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신 한인 환우들께 배달해 드렸습니다. 타향의 명절은 명절분위기를 탈 수 없기에 집에 혼자 계시는 분들은 더욱 쓸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