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잡 세미나 참여 열기 후끈

지난 2020년 9월 30일 베를린 이민자 취업 상담센터 지도원인 안나 바스탄 씨가 이끈 '미니잡 세미나'는 코로나 인해 제한된 인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취업현장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추가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점들 모두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이민자 협의회인

AUA 자원봉사자 수료식

AUA(Angebote zur Unterstützung im Altag)는 독일 요양보험에서 지원하는 재가서비스다. 사단법인 <해로>는 이 활동에 배치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일상생활 도우미 교육'을 시행한다. 지난 2020년 8월 29일, 일상생활 도움 자원봉사자가 두번째로 배출되었다. 3개월간 토요일마다 진행된 수업에 꾸준히 참석한 도우미 9명. 단 한번의 지각이나 결석이 없었던 개근자

찾아가는 음악회 “라파”

사단법인 <해로>의 찾아가는 음악회 팀 "라파"는 소외된 이들이 있는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음악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8월26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시기에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일 Seniorenkreis가 있는 곳을 찾아가 연주하였다.

슈뢰더김 여사 최고령어르신께 옷선물

슈뢰더 김 독일 전총리 부인은 2020년 6월 이후 <사단법인 해로>의 후견인이다. 슈뢰더 김여사는 <해로>가 소재한 베를린의 최고령 어르신 두분에게 직접 디자인하고 바느질을 한 옷을 선물하였다. 전총리 부부가 나란히 입고 사진을 찍어 독일 유명 잡지에 소개된 것과 같은 옷을 선물 받은 분은 91세의 T 옹과 90세의

코로나 기간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지난 3월 중순 이후 여전히 코로나 19에 대한 규제조치가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는 사단법인 <해로>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6월 1일 성령강림대축일 연휴를 맞이하여 베를린 샬로텐부르크에 있는 성카밀루스 요양원에서 마스크를 쓴 음악인들이 요양원 거주인들과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1인 연주의 경우는 실내에서, 단체 연주는

Tag der Nachbarn 행사

5월 29일은 이웃의 날입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떨고 있는 2020년의 이웃의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쓸쓸해진 이웃 간의 교류를 잊지 않기 위해 많ㅇ느 제한 속에서도 적극 격려되었습니다. 사단법인<해로>는 상담실이 위치한 Bernhardstraße의 이웃과 이 날을 보냈습니다. 앞을 지나는 이웃들이 길에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슈뢰더 전총리 부인 마스크 기증

하노버에 거주하는 슈뢰더김 소연 여사는 사단법인 <해로>의 활동을 보고 필요하신 한인 어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수 바느질한 천마스크 50개를 <해로>로 보내셨다. 하나 하나 봉투에 담고 일일히 이름을 쓴 편지를 동봉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마스크 선물. 배달에 나서는 <해로> 자원봉사자들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마스크를 기증하는 손길들

독일에서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이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가운데 곳곳에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나누어 달라는 기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손수 제작하신 천 마스크를 기증하신 베를린 간호사분 항암치료 중에 12살 난 아들과 같이 만든 천 마스크를 보내주신 광주의 환우 개인적으로 전달 받은 마스크를 기꺼이

COVID19 긴급지원 서비스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에 직면하여 사단법인 <해로>는 감염의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와 고령자를 일일히 방문하여 코로나 시기에 가장 필요한 필수품인 손세정제, 마스크, 물티슈를 사랑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사회적 격리 조차 발동되고 코로나 전염병의 기승을 떨치는 4월 1일 부터 8일 사이에 마스크와 1회용 장갑을 착용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