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뤽 아우프 북토크

6월 22일 판게아 하우스에서 해로와 글뤽아우프 베를린이 공동주최하는 독일 한인 광부들의 삶을 담은 책 'Glück Auf!' 의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이유재 튀빙겐대학교(한국학과) 교수는 2013년 한국 광부 독일 상륙 50주년을 맞아 독일에 거주했던 광부 출신 1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구술 역사서인 'Glück Auf!' 독일 책은 2021년 출판되었습니다.  이

Fête de la Musique 2024

2024년 6월21일 판게아 하우스에서 열린 음악축제(Féte de la Musique)에 작년에 이어 해로의 노래교실 어르신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열기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다양한 이민 배경을 가진 이들이 연주와 노래로 음악을 선사했고 참여한 시민들은 흥겨운 웃음과 춤으로 어울렸던 흥겨운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해로의 노래

연방자원봉사자 대상 해로 방문 교육

6월18일 판게아하우스에서 베를린의 여러 비영리기관이나 단체에서 활동중인 연방자원봉사자(Bundesfreiwilligendienst , BFD)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지은 대표로부터 해로의 설립과정과 현재 활동에 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연방자원봉사자 클럽디얄로그(Bundesfreiwilligendienst - Club Dialog) 교육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영상자료와 사례를 통해 이주민 삶 가까이에서 돌봄을 실천하는 해로의 활동이 자세히 소개되었고, 점심시간에는

교포신문 문화 사업단과 해로의 건강요양지원 순회상담

6월14일 교포신문과 해로가 지난 2년간 독일 전역에서 진행한 건강 요양상담 지원의 일환으로 열린 건강요양 지원순회 상담회가 에쉬본(Eschborn) 에서 열렸습니다. 조윤선 문화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희명, 이명애 선교사의 인사와 봉지은 대표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을 강의 중 사전의의향서(Patientenverfügung) 와 포괄위임장(Generalvollmacht) 을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두

BONN 한인회, 해로 설명회 및 상담

6월 13일 본 한인회(차순녀 회장) 주최로 본 국제여성센터에서 15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로 설명회 및 개인 상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로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에게는 사전의료희향서(Patientenverfügung)와 포괄 위임장(Generalvollmacht)이 배부되었습니다. 요양등급 신청이 필요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었고 이후 진행 절차도 상세히 설명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2024 베를린산책5 시니어 프로젝트 70+

지난 6월4일 2024년 올해 첫 베를린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17분의 노래교실 어르신들과 박희명목사님, 김은용목사님, 황지영, 박창범 님이 봉사자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베벨광장에서 만나 주변 건물들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1933년 5월10일 그 자리에서 있었던 나치의 분서사건을 기억하는 공공미술을 감상하였습니다. 이후 노이에바허와 박물관섬을 거쳐 마리엔교회에서 산책을 마쳤습니다. 전쟁과

해로 노래교실 ‘Fest der Kulturen’ 공연

2024년 5월 31일 베를린-크로이츠베르크 비밥(Bebop)에서 'Fest der Kulturen'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13시 개회식부터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 해로의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합창 공연은 특히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인 이민자의 역사를 다룬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선한 능력으로(of good powers)”, “내맘의 강물”, “홀로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날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 해로 참여

2024년 5월25일 베를린 붉은 시청에서 '가족 간병인 주간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이 열렸습니다. 이날 사단법인 해로도 해로의 활동사항을 홍보하는 부스로 참여하였습니다. 예상보다 참가자 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있고 흥미로운 행사였습니다. 베를린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의 85% 이상이 본인의 자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친척, 친구, 이웃의

어르신 핸드폰교실1기 진행

<휴대폰 강좌 - 10주 프로그램>해로는 5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판게아 하우스에서 70세 이상 남어르신들을 위한 휴대전화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휴대폰 사용법을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박창범 선생님이 주 수업을 진행하고,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강하는 어르신들은 매우

해로 조은영 부대표 KBS 방송 인터

Kultursensible Altenhilfe HeRo e. V.의 부대표인 조은영 변호사가 KBS WORLD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조은영 변호사는 한국에서 독일로 온 간호사와 광부의 자녀로서의 삶과 다양한 역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녀의 인터뷰는 독일에서 살아가는 다음 세대로서 우리에게 작은 울림과 감동을 줍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방송으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