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한인 어르신 치매 간단 지도 2018
<베를린 한인 어르신 치매 간단 지도 2018>
2018년 현재, 베를린 거주하시는 치매 어르신은 10분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여성이 80%입니다.
대부분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거주 형태는 치매 공동 거주 공간 (Demenz WG) , Seniorenheim, Demenzklinik, 자택, 자녀댁 등 다양합니다.
가족 보호자가 없으신 분도 계시고, 독일의 성년 후견인이 법적 대리를 맡고 계시기도 합니다.
일세대 어르신들의 친구나 동료들의 방문과 지역교회, 성당 레지오 활동을 통한 노-노 케어의 모습은 익숙합니다. 또한 사단법인 해로의 차세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5 ~10 년을 대비해 모국어로 케어 할 수 있는 차세대 자원봉사자 교육이 지속 되야 하고 환자에 대한 우리의 시선도 교육을 통해 변화 되야 하며, 자발적 봉사 참여, 음식 지원과 사회적 상호 작용 및 여가 활동을 통해 그분들이 할 수 없는 그 무엇에 절망하기 보다는, 여전히 할 수 있는 바로 그것을 지지하고 긴 어둠의 터널과도 같은 시간에 함께 동행 해야 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해로>는 치매 어르신 돌봄, 호스피스 환자, 중증 환자를 동행하는 자원봉사 활동, 어르신 여가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재능기부를 원하는 차세대들의 문의와 동참을 환영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이외에도 2018년 하반기 일반 자원봉사, 2019년 Pflegekasse지원의 AlltagbegleiterInnen양성을 위한 교육을 계획 중입니다. AlltagshilfebegleiterInnen교육의 수료자는 유급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고 <해로>의 Alltagshilfe프로그램 카탈로그에 따른 적정한 사례비를 지급받게 됩니다. 공지를 통해 오는 10월 유급 자원 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의 많은 문의 바랍니다. (info@heroberlin.de)
함께 하는 사회,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해로 팀- (www.heroberlin.de)